조원태 회장, 대한항공·한진칼서 상반기 65억 받아
대한항공 37억·한진칼 28억
대한항공 성과급 영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3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계융합학술대회에서 '제39회 2024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한 후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약 6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750 전일대비 1,550 등락률 -5.68% 거래량 2,206,236 전일가 27,300 2026.05.15 14:42 기준 관련기사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숨어있던 마일리지 찾으면 시드니 항공권 응모"…대한항공,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 과 한진칼 한진칼 close 증권정보 180640 KOSPI 현재가 116,400 전일대비 6,700 등락률 -5.44% 거래량 155,043 전일가 123,100 2026.05.15 14:42 기준 관련기사 한진칼·HD현대마린솔루션·SK바이오팜, MSCI 한국지수서 제외 부다페스트 매일 직항 뜬다…오스트리아 운수권은 주 4회→21회로 조원태,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통합 항공사 출범은 시대적 과업" 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올해 상반기 총 64억583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9% 늘어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대한항공에서는 36억9042만원, 한진칼에서는 27억6788만원을 받았다. 대한항공에서 받은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41.3% 늘었고, 한진칼에서 받은 보수는 6.5% 줄었다. 대한항공에서 보수가 급증한 것은 성과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노사협상에 따라 성과급 최대 지급 한도를 월정급여의 500%로 확대했다”며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반영해 올해 407%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일반 직원들도 조 회장과 동일한 지급 비율로 경영성과급을 받았다.
올해 지급된 안전장려금도 보탬이 됐다. 안전장려금은 영업실적과 무관하게 정비, 운항 등 안전기준을 자체 평가에 일정 기준을 넘기면 지급하는 일종의 포상금이다. 지난해 설정한 안전목표를 올해 달성하면서 안전장려금이 조 회장 포함해 모든 임직원에게 지급됐다. 지난해에는 안전장려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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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매출 4조23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여객 수요가 회복된 데다 중국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화물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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