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 지원...어촌지역 인력난 해소
8월 74명 추가 입국 예정
충남 보령시는 고령화로 인한 어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 근로자 260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오는 8월에 74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76어가에 1021명을 지원해 어촌 지역의 인력난을 덜어줬다.
올해는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4촌 이내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가족과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가족 등을 우선 모집해 334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5개월 이내 취업 활동이 가능한 E-8-4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등을 통해 멸치 가공 등 어업 분야에서 근로한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정착되면 불법 입국으로 인한 계약기간 미준수와 불안정한 입·출국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고용으로 어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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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은 “계절근로자에 대한 안정적인 근로 지원으로 근로지 이탈을 방지하고, 고용 어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인권침해 소지도 미리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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