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보건소는 5일 제16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지역 건강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건강한 보령시를 위해 핵심 성과지표로 걷기실천율, 남자 현재 흡연율, 혈압수치 인지율을 선정, 걷기지도자 양성,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주민 요구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건강한 보령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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