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가 전날 운남동 해오름태권도학원을 방문해 미취학어린이·초등학생 113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의 위험성,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지키며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배운 후 모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횡단 시 손을 들고 천천히 주위를 살피며 건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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