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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아티바-MSD 'CAR-NK'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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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GC셀)은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와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자연살해(NK) 고형암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이 해지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아티바는 지난해 말 기준 GC셀이 지분 26%(보통주), 녹십자홀딩스가 19.1%를 보유한 미국 내 관계사다.


GC셀 로고 (사진제공=GC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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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해지된 계약은 아티바가 미국 MSD와 2021년 CAR-NK 세포치료제 3종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던 계약과 관련해 맺어졌던 관련 계약이다. 아티바는 당시 MSD에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을 수출하고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하면서 최대 18억6600만달러(약 2조5891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GC셀(당시 녹십자랩셀)은 이와 관련해 별도의 연구 계약을 아티바와 다시 체결했다. 우선 CAR-NK 세포치료제 2종을 우선 진행하면서 계약금 1500만달러(약 208억원)를 수취하고, 향후 개발·허가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9억6675만달러(약 1조3414억원)를 합쳐 최대 9억8175만달러(약 1조362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후 이와 관련해 GC셀은 아티바로부터 계약금을 수령하는 한편 의뢰받은 연구 용역의 제공을 모두 완료한 상태였다.


또한 GC셀과 아티바는 2022년 4월에는 개발 중인 NK세포 치료제 AB-101을 MSD의 삼중 특이적 NK세포 결합 항체를 병용하는 항암제 공동 연구 추진도 발표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25일 MSD가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아티바에 공동연구개발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GC셀과 아티바 간에 맺어진 관련 계약도 자연스레 해지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MSD가 파이프라인 우선순위에 변화를 주면서 생긴 변화로 보인다"며 "AB-101와 삼중 특이적 NK세포 결합항체 병용 연구 계약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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