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큰 성과…39% 매출 증가·72% 재참여
지난달 경기 수원시의 새빛세일페스타(새·세·페) 행사에 참여한 업체 10곳 중 4곳은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달 13~17일 새빛세일페스타 참여 업체 104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문에 응답한 업체 중 39%는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31%는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증가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30%였다.
전월 대비 매출 증가 폭은 10% 미만이 84%로 가장 많았다. 이어 15% 이상 증가했다는 응답이 9%, 10~15% 증가한 곳은 7%였다. 또 새·세·페 행사 효과로 고객 유입 및 매출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50%로 집계됐다.
향후 새·세·페 행사에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72%였으며 보통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7%로 나타났다.
앞서 수원시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과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5월1~10일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진행했다.
이번 새·세·페 행사에는 지난해 11월 열린 2회 행사보다 87%나 많은 총 1772개 업체가 참여했다. 업체들은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과 할인율 등을 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수원시는 지역주민 및 상인회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으며, 인근 상인과 학생의 참여로 프리마켓과 축하공연 등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세·페 행사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참여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올 하반기에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새·세·페 행사를 추진, 소상공인과 시민이 모두 경제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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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원시는 지난 5월1일 전국 최초로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성장, 상생, 지원’의 세 가지 전략으로 지역상권 보호와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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