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는 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가 이번엔 성남FC와 맞붙는다.
경남FC 구단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 2024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남드래곤즈를 3대 1로 꺾고 리그 5경기 연속 승리를 차지한 경남FC는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경남은 성남과 통산 35번 맞붙어 11승 9무 15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2무 1패의 결과를 남겼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 전남전에서 이기며 5월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라며 “이번 주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를 잘 준비하고 있으니 와서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성남전부터 5월 3번의 홈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시축, 들것, 볼 보이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워밍업 하이 파이브와 퇴근 존(ZONE) 이벤트에서 구단의 상징이자 경남의 상징 꽃인 장미를 활용한 장미꽃 풍선 증정 행사도 한다.
체험이벤트는 구단 누리집 G멤버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성남전 홈경기 티켓은 G멤버스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하면 된다. 물론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밥도 청소도 다 해주니" 살던 집 월세로 돌리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