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신상]이번엔 '오미자 소주'…롯데칠성, 새로 라인업 확대
살구·다래 이어 한국적 과일 소재 활용 세 번째
문경산 오미자 과즙 담아 상큼·쌉쌀한 맛 특징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13,6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2.15% 거래량 19,881 전일가 116,100 2026.05.19 12:14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롯데칠성, 수요 부진 속에서도 '이익 방어력' 입증" [오늘의신상]여름에 시원하게 '딱'…'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음료는 '새로 오미자'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살구', '새로 다래'에 이은 새로 브랜드의 세 번째 과일 맛 제품이다.
신제품은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경북 문경산 오미자 과즙을 더한 일반 증류주로, 알코올 도수는 12도다. 오미자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쌉쌀한 맛을 살렸고, 소주의 쓴맛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색상도 오미자를 연상시키는 연한 붉은빛을 띤다.
오미자는 신맛·쓴맛·단맛·매운맛·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재료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철 섭취를 권장하는 식재료로 언급되며, 견우와 직녀 설화 속 오작교 이야기에도 등장하는 등 한국적인 소재라는 점에서 제품 콘셉트와도 맞닿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브랜드 캐릭터 '새로 구미'와 오미자 꽃잎 이미지를 담았다. 기존 '새로 살구', '새로 다래'와 유사한 구도의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세계관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 맛 소주 시장에서 차별화를 위해 한국적인 원재료와 스토리텔링 요소를 넣고 있다. 2024년 출시된 '새로 살구'와 지난해 선보인 '새로 다래'는 저도주 선호 트렌드와 맞물려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두 제품의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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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일시적인 유행보다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버를 고민했다"며 "문경산 오미자의 다채로운 맛을 담은 새로 오미자가 여름철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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