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하얀 햇살
함양 산양삼 수출 100만불탑 수상
경남 함양군이 지난 4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수출 시책평가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의 지난해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수출 농단 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 농수산물 수출시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수출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또한 수출탑 100만불 부문에서 산양삼 가공제품 수출업체인 함양 산양삼과 떡볶이 제품 수출업체인 하얀 햇살 2개 수출업체가 수상했다.
서창우 부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다변화하는 수출 시장에서 함양군과 수출 농가 및 수출업체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올해 수출 목표액인 3200만불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수출상담회, 현지시장조사 등 다양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수출지원으로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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