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 한숲시티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방과후·방학중 돌봄서비스 제공
별도 공간에 어린이식당도 마련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25일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과 돌봄 어린이를 위한 '아이조아용 어린이 식당'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가 위치한 한숲시티는 총 7개 단지 6800가구가 밀집한 곳이어서 용인 일대에서 돌봄 수요가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와 어린이식당은 아파트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가 2019년 기부채납받은 상가 건물 내 2곳의 공간 198㎡를 활용해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이 25일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의 '아이조아용 어린이식당'에서 참석자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센터에서는 맞벌이 부모 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방과 후와 방학 기간 기본 생활과 숙제를 돕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별도로 마련한 '아이조아용 어린이식당' 운영을 통해 완성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중 교육공간과 식사 공간을 분리한 첫 사례'라고 강조했다.
어린이 식당의 한 끼 식사 가격은 2000원이다. 학기 중에는 저녁 식사만 제공하고, 방학 중에는 점심과 저녁 식사를 모두 제공한다. 20명이 한 번에 식사를 할 수 있고, 45명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마련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용인시를 방문해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도시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을 약속했다"며 "아이들이 훌륭한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 행복하게 성장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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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인시는 연내 3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총 21곳의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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