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공장서 ‘불’ … 야산으로 번져 1시간여 만에 진화
경남 합천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43분께 합천군 율곡면의 한 비철금속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8개 동 중 400㎡ 규모의 1개 동 절반을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산림 1.5㏊가량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공장에 있던 관계자 9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66명, 경찰 4명, 산불진화대 59명 등 161명이 투입됐으며 헬기 9대를 포함한 소방 장비 31대가 동원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과 산불진화대는 이날 오후 4시 15분께 큰불을 잡고 오후 4시 17분께 진화를 마쳤다.
오후 5시 11분께는 인근 야산에 퍼진 큰불을 잡았으며 산림청과 산불진화대 등이 재발화를 막고자 뒷불을 감시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58분께 내려졌던 소방 대응 1단계는 오후 4시 9분께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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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경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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