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약자 위한 산림 체험활동 시설 갖춰

경기도 화성시는 시가 조성하고 있는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이 산림복지진흥원의 '2023 녹색자금 지원사업' 인프라 확충 분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시가 산척동 소재 왕배산1호공원에 보행약자의 산림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조성 중인 무장애나눔길이다. 이 사업에는 녹색자금 9억8000만원 등 총 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화성시가 이달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의 보행데크.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가 이달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의 보행데크. [사진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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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나눔길은 총 2㎞ 구간으로, 목재 데크, 친환경 숲길, 산림체험을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이달 중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편 평가는 2023년 녹색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4개 기관을 애상으로 집행·관리, 성과, 환류, 가·감점 등 4개 부문 15개의 지표로 이뤄졌으며, 탁월·우수·보통·미흡 총 4개 등급이 매겨졌다.


시는 평가에서 종합점수 91.55점을 받아 '탁월' 등급을 받았다. 특히 녹색자금 외에 시비 16억 원을 투입하는 한편 보행재활서비스(로봇워킹존) 및 숲활동 보조사를 통한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등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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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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