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한미약품그룹 통합 절차에도 긍정적 영향 기대
OCI홀딩스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오는 29일 열리는 OCI 홀딩스 정기 주주총회 안건 7건에 대해 모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이우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임주현, 김남규의 사내이사 후보 선임의 건 ▲이현승, 장찰스윤식, 김옥진의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현승, 장찰스윤식(CHANG CHARLES YUN SIK), 김옥진에 대한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 안건으로 상정했다.
ISS는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주주총회 안건을 면밀히 분석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전문기관이다. 세계 투자자 70% 이상이 ISS 의견을 참고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주총회 안건 중 한미약품그룹 임주현 사장과 라데팡스 김남규 대표의 OCI홀딩스 사내이사 후보 선임 건에 대해서도 찬성을 권고하며 향후 OCI홀딩스와 한미약품그룹 간 통합 절차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