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는 대구서 개최될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파크골프에이스(이경태 대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나아가 파크골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파트너십을 발휘하기로 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와 파크골프에이스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파크골프 관련 콘텐츠 개발과 IT서비스 운영과 사업화 등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 분야에 필요한 교육과 인력을 양성, 파크골프 문화 창달과 저변 확대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오는 15∼16일 대구시 달성군서 개최될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둔 파크골프 에이스는 파크골프 대회용 스마트 채점 시스템을 개발, 국내 여러 파크골프장에 적용하는 등 파크골프 산업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경기를 원활하게 운영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는데, 이 회사가 개발한 IT시스템이 파크골프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도 이 회사의 스마트 채점 시스템을 적용하며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이 협력해 시스템 운영에 나선다.
조진석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 자원과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미지의 파크골프 관련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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