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서약’을 진행했다.

나주시가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서약’을 진행했다.[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가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서약’을 진행했다.[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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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약은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20명의 읍·면·동장이 참여했다.


서약 내용은 ▲동료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 실천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부당한 업무·사적 지시 금지 ▲직무 관련자에게 우리 기관의 의무나 부담 전가 금지 ▲갑질 행위 신고자와 피해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갑질 없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공직생활이 곧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다”며 “투명하고 청렴한 나주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시는 이와 함께 전 직원 대상 갑질 근절 예방 교육, 사례 공유, 자가진단 및 실태 조사,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조직문화 개선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다시 한번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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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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