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4연속 금리동결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상상인증권은 8일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6월부터 금리인하에 나서고, 3회(75bp) 내릴 으로 전망했다.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금리 인하를 논의하지 않았다면서도 인플레이션 목표치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4월에 조금 더, 6월에 훨씬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전일(현지시간)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4연속 금리동결을 단행했다. 재융자금리는 4.50% 수준에서 유지됐다. 라가르드 총채의 기자회견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을 2.7%에서 2.3%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높은 임금 압력에도 누적된 긴축 효과가 인플레이션 완화를 견인 중이라는 점, 성장률 전망 하향에도 향후 3년간 소비와 투자에 의한 경기 반등이 예상된다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경제 전망에서 GDP 성장률은 2024년 0.6%(-0.2%p), 2025년 1.5%(-), 2026년 1.6%(+0.1%p)가 제시됐다. 특히 올해 성장률 전망은 지난해 3월 이후 1.0%p 하향 조정됐다. 다만 2025년과 2026년 경기 반등 전망은 유지됐다. CPI 상승률은 2024년 2.3%(-0.4%p), 2025년 2.0%(-0.1%p), 2026년 1.9%(-)로 전망됐다.

AD

신 연구원은 "5월에 있을 임금 협상이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현재 추세를 고려하면 6월 전망치가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ECB의 6월 인하 개시와 올해 3회 인하(75bp) 전망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