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 후보자 192명 신청…주말까지 면접심사
대구·경북 지역은 9~10일 권리당원 투표 진행
더불어민주연합, 당선권 내 민주당 몫은 10석

더불어민주당은 범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총 19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말 동안 면접을 마무리 짓고, 다음주 초 더불어민주연합에 명단을 넘긴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 추천 분과위원장을 맡은 김성환 의원은 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6일)까지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외교·국방 분야 및 여성·장애인·청년 등 분야에서 총 19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 후보 추천 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이 5일 국회에서 후보자 추천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 후보 추천 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이 5일 국회에서 후보자 추천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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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경쟁 분야인 취약지역(대구·경북)에선 13명이 도전했다. 대구 지역 남성 비례 후보로 이승천 전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여성 후보로는 황희주 대구시당 장애인위원장이 추천됐다. 경북에선 조원희 전국농어민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이 각각 추천됐다. 김 의원은 이들 후보에 대해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ARS(자동응답전화)로 투표를 통해 대구·경북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표 대상자는 대구·경북 권리당원으로, 오는 9~10일 이틀간 투표가 진행된다.


김 의원은 또 "(대구·경북 지역 외) 나머지 후보들에 대해서는 오늘 저녁부터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주말까지 면접 심사를 할 예정"이라며 "분야별로 최종 후보를 압축한 뒤 11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더불어민주연합에 추천·의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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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3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에서 3명씩, 연합정치시민회의에서 4명씩 후보를 내고, 민주당이 나머지 20명 몫을 채운다. 비례대표 순번 20번 이내에서 민주당 몫은 10석이다. 6석은 여성, 4석은 남성이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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