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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만족도 높이자”...종로구, 디지털 민원 ZONE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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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인생네컷 스튜디오 운영

디지털 민원 ZONE을 이용하는 주민 모습.(사진제공=종로구청)

디지털 민원 ZONE을 이용하는 주민 모습.(사진제공=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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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최근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구청사에 ‘디지털 민원 ZONE’을 조성했다. 방문 민원인 누구나 이곳에서 정부24에 접속, 다양한 종류의 민원서류를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검색도 가능하다.


올 4월부터는 민원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려는 뜻에서 ‘혼인·출생 축하 인생네컷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는 방문 민원인의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번호표 발권 서비스인 ‘스마트 번호표’ 발권과 ‘대기순번 알림톡’ 역시 시행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신청 등이 급증하며 현장에서 장기간 기다려야만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이용을 원할 경우 구청 누리집에서 스마트 번호표를 발급받거나 민원실 키오스크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구에서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대기 번호, 대기인 수를 실시간 제공한다.


종로구는 지난달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스마트민원시스템’ 구축과 취약계층 민원 접근성 확대를 위한 ‘법률홈닥터’ 서비스, ‘복합민원전문상담관’ 운영 등에서 고루 호평을 얻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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