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정부 권장 목표 ‘초과 달성’
충남도가 공공부문에서 정부 권장 목표를 초과한 온실가스 감축률을 기록했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 관내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7만8061t(이산화탄소 상당량)으로, 기준 배출량(2007년~2009년 연평균 배출량) 12만8390t 대비 39.2%(5만329t)를 감축했다.
앞서 정부는 2011년부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공이 앞장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실행에 옮기자는 취지로, 2030년까지 기준 배출량 대비 50%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게 목표다. 해마다 이행 실적도 관리한다.
충남도의 목표관리제 대상 시설은 충남도와 산하기관 등 27개소 및 15개 시·군 321개소 등 348개소다. 정부가 권장한 충남도의 지난해 목표는 36%로, 충남도는 3.2%p 초과 달성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충남도는 그간 청사 내 과도한 냉·난방 사용을 자제하는 등으로 에너지 절약을 통한 공공시설 직접 배출량 줄이기에 나서왔다.
또 민간 영역에서는 수소·전기차 보급사업과 마을회관·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주민 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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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올해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에너지 사용량 점검·분석 및 전문가 자문(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이 공공을 넘어 민간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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