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출마설에 무게 싣는 이준석 "분구되면 검토"
'화성병·을'로 분구되면 출마 검토
"동탄, 미래 공약 펼치기 좋은 곳"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시 동탄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기 남부 첨단벨트 총선전략 발표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동탄 같은 경우 화성병과 화성을로 지역구가 분구되면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탄은) 개혁신당이 지향하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 그들의 미래에 대한 여러 공약을 펼치기에 좋은 공간"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제 출마지에 대한 관심이 높고, 당의 전략이 무엇인지 수립한 뒤 움직일 수 있어서 조심스럽다"면서 "반도체 벨트에 대한 관심이 많고, 두 분의 현역 의원의 반도체 벨트 노력에 힘을 보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은 이날 용인 반도체 특화 단지를 비롯해 경기 남부권 첨단벨트 총선 전략을 발표했다.
양향자 원내대표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성공이 한국의 희망"이라며 "K-칩스법 특화단지 인프라를 국가가 직접 조성해 공장 가동 시기를 3년 이상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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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용인의 반도체 특화단지를 기준으로 경기 남부권 정주 여건을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공개했다. 교통망 구축도 계획 중이다. 용인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기흥, 서쪽으로 동탄, 동쪽으로 원삼면, 남쪽의 평택 등으로 확장한다. 아울러 △특화단지 인접 지자체 교부금 우선 배정 △첨단산업 투자 세액공제율 15%→25% 확대 △특화단지 반도체 고속도로 및 경기 남부권 철도망 연결 △경기 남부권 첨단기술 교육기관 설립 등 계획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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