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뿌리 뽑는다'…경기교육청, 전담조사관 506명 배치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배치한다. 학교폭력 처리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교육청은 최근 교육지원청별로 전담 조사관을 모집·공고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06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담 조사관을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경력자 중에서 선발했다. 이들은 다음 달 2일부터 학교 현장에 배치돼 학교폭력 처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전담조사관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과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연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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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새롭게 도입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에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담 조사관의 사안 처리 전문성·공정성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컨설팅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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