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뮤지엄갤러리는 오는 25일까지 자연이 담고 있는 에너지를 자개로 담아 빛으로 표현하는 강동윤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LA아트쇼 출품작 등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해당 작품들은 탄생 및 부활과 재생, 풍요와 번영의 에너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모든 재료를 개발해 사용하는 강 작자의 작품은 최소 13단계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며 “상이한 파장과 각도를 통해 주변의 색과 빛을 끌어들여 영롱하게 표현된 자연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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