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안양시, 부산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돌봄 대상 어르신·한부모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 등 설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박영준 서울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에서 첫번째)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코스콤)
지원 대상은 각 해당 지역 지자체가 선정했으며, 영등포구 300세대, 안양시 227세대, 부산 동구 120세대에 각각 음식 꾸러미와 설 선물 세트가 전달됐다.
한편 코스콤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이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는 노력을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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