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6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close 증권정보 161390 KOSPI 현재가 59,3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1.82% 거래량 555,706 전일가 60,4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에어 하우스'서 "드라이빙 감각을 음악으로 확장"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골프 8'에 '라우펜'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5069억원…전년比 43%↑ 에 대해 올해 안정적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5.1% 상향 조정했다"면서 "올해 반덤핑 관세 축소 통한 비용 우려 완화로 안정적인 실적 전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4924억원을 기록하며 세 분기 연속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면서 "미국 반덤핑 관세 축소에 따른 약 1000억원의 환급을 배제하더라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을 실현했는데 판매 가격 상승과 원재료 비용 하락의 합작품"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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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수치이나 반덤핑 관세 환급 제외시 6% 증가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돼왔던 원재료 비용은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상승 전환이 예상되며 홍해 사태로 인한 물류비용 상승도 연초부터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2021년부터 이어진 반덤핑 관세 축소 정상화가 결정되며 미국 시장 내 납품 단가 인하에 따른 원가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확대가 이를 방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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