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우 위즈돔 대표, 4대 코스포 의장 후보 확정
2월27일정기 대의원총회서 최종 승인
신년회엔 스타트업 관계자 170여명 참석
한상우 위즈돔 대표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차기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코스포는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강남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22명 가운데 박재욱 의장과 최성진 대표를 포함한 18명이 참석했다. 3대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의 임기 만료에 따라 차기 의장 추천에 관한 안건도 논의했다.
이사회를 통해 4대 의장 후보는 한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미국 변호사 출신의 창업가인 한 대표는 2009년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버스 승차공유 서비스 위즈돔을 설립했다. 2010년 스마트버스 ‘e버스’를 론칭했고, 현재 국내 170여개 기업 및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코스포 측은 “한 대표는 2018년부터 이사로 활동하며 창업가들 간 높은 신뢰가 형성돼 있다”며 “규제 대응 경험으로 정책 대응 측면에서도 코스포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커뮤니티 결속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사업목표는 ‘본질에 집중, 스타트업·생태계 커뮤니티 선순환’으로 설정했다. 코스포 커뮤니티·멤버십 활성화, 스타트업 정책 지원 강화, 글로벌 성장 기반 강화 등 세 가지 축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출범 취지인 스타트업 창업가 커뮤니티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정회원사를 기반으로 한 활동을 다각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과, 지역·산업협의회를 신설 및 고도화하고, 창업가클럽과 올라운드케어 등 멤버십 혜택 강화, 생태계 파트너들과의 교류 확대, 국회 및 정부 정책협력 강화를 통한 규제개선과 정책생산 성과 제고 등에 주력한다.
코스포는 다음 달 27일로 예정된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의장 선출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최종 승인할 방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이사회를 마치고 열린 신년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회원사와 생태계 파트너 170여명이 참석했다. 박 의장과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벤처스 대표, 박현호 크몽 대표,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 등 스타트업 창업가 및 대표가 함께했다.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이금룡 도전과 나눔 이사장, 이용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등 관계자들도 자리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