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단장·예술감독에 민인기 강릉합창단 예술감독
유인촌 "예술적 발전과 위상 강화 이끌어야"
민인기 강릉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24일 재단법인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7년 1월까지 3년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학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오랜 기간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합창단의 예술적 발전과 위상 강화에 이바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다.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석사, 미국 남가주대학교(USC)에서 합창 지휘 박사 과정을 밟고 1995년부터 2009년까지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활동했다. 그 뒤에도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등을 맡으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수원시립합창단과 울산시립합창단, 강릉시립합창단 등에서 20년 이상 예술감독을 겸하며 합창음악 전문가로서 영역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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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은 한국 합창음악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공연은 물론 합창음악 레퍼토리 발굴,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국립예술기관이다. 지난해 창단 50주년을 맞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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