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교 교육계획 수립, 특색 교육도 추구
부산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 볼룸홀에서 지역 초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교육과정 부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교육과 북부교육 추진 방향 및 중점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북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계획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 관련 특강, 분임 토의·토론 등 3부로 나눠 운영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1, 2학년부터 순차 적용되는 첫해를 맞아 유영식 안산해솔초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사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유 교사는 개정 교육과정 전반과 학교 자율시간을 효율적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올해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북부’를 만들기 위해 ▲북부 학력 신장 프로젝트 ▲체험·실천 중심 북부 인성교육 ▲작은학교 적정규모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부산교육과 북부 교육의 주요 업무가 잘 녹아든 특색있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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