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하면 팍팍 쏜다… 울산시, ‘인센티브’ 확대
단체관광 숙박지원 2배, 개별여행 최대 3만원
철도·항공·홍보비 지원 신설, 외국인지원 유지
울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 인센티브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 및 관광호텔업체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면 여행비용 중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울산시는 올해 관광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울산특화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숙박비, 철도·항공비, 여행상품 홍보비 지원을 확대한다.
세부 지원 항목는 ▲숙박비 ▲버스비 ▲철도·항공비 ▲홍보비 ▲체험비 ▲기업·기관 방문 지원 등이다. 지원 조건에 따라 해당 여행사(숙박업체)에 차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숙박비는 단체관광객의 경우 내국인이 3박 이상 숙박할 경우 지난해 최대 3만원 지원하던 것에서 최대 6만원으로 지원금이 대폭 상향됐다. 외국인은 지난해와 같이 3박 이상 숙박할 경우 최대 9만원을 지원한다.
또 개별여행객의 경우 지난해 외국인에게만 지원하던 3박 이상 최대 3만원의 숙박비 지원금을 올해부터는 내국인에게도 지원한다.
버스비는 버스 크기에 따라 15만원에서 35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올해는 울산지역 버스업체를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에게는 버스비 지원금의 20%를 가산해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는 기차나 항공을 이용해 울산여행을 오는 관광객에게도 철도·항공비 1만원을 지원한다.
울산특화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신규로 울산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여행사에 최대 200만원을 주는 홍보비 항목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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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체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선 울산시관광협회에 사전 신청을 통해 세부 지원 사항을 협의해야 하며 신청 절차에 대해서는 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으로 울산 관광업계가 더 활력을 얻길 바라며 울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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