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관계법 안내·단속 활동 등 보조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 정치관계법 안내 및 예방·단속 활동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담당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총 68명(장애인 3명 포함)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 광주시선관위 5명, 동구선관위 10명, 서구선관위 13명, 남구선관위 10명, 북구선관위 16명, 광산구선관위 14명이다.
광주시선관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안내문을 참고해 지원서류를 갖춘 후에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선관위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 중 일반 지원단은 내년 1월 2일부터 근무하며 위원회별로 근무 기간이 다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선관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시선관위 지도과 또는 각 구선관위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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