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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당정협의, 봉담~팔탄 정체 해소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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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와 국도 43호선 봉담~팔탄간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왼쪽)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당정협의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왼쪽)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당정협의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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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담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이 날 협의회에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 중인 국도 43호선 확포장 공사에 대한 잔여 사업비 확보 및 사업의 조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봉담읍을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은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개발로 유동 인구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 교통난이 심각한데다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될 경우 정체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시는 부연했다.

당정은 또 계획 중인 시도 31호선 카톨릭대~장안대 구간 확포장공사의 경우 교통정체 해소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구를 분할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와 별도로 단기 대책의 일환으로 출·퇴근시간의 차량 정체 현황을 분석해 신호 체계를 개선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당정은 이밖에 자안~분천, 수기~분천 등 8건의 도로확포장공사와 신동아파밀리에~효행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역시 조속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권칠승 위원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며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당정이 유기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도 "사회기반 시설 조성이 늦어지는 데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련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협의회에서 언급된 다양한 의견을 병지역위원회와 지속해서 논의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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