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국민 절박 목소리 부응해 민생법안·예산 처리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국회에서 국민 삶과는 먼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민의 절박한 목소리에 부응해 신속히 민생 경제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나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곧 올해 정기국회가 끝나는데 안타깝게도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이 이미 지났고, 시급한 법안들이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지적했다.
한 총리는 신속 처리가 필요한 법안들로 주최자 없는 사고 책임을 명시하는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정당 현수박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 등 5가지를 꼽았다.
겨울철 민생 대책과 관련해선 "정부는 동절기에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각지대가 없을지 살펴보며 필요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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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총리를 비롯한 각료가 민생 현장에 더 적극적으로 나가 문제를 살피고 해결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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