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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위생 안전 관리 문제점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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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 간담회 실시

경남 창원특례시는 봉곡시장 시장상인연합회 교육장에서 2023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평가와 위생 안전 관련 문제점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간담회.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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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열린 간담회는 2023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봉곡, 양곡, 동마산시장 내 기초 위생 수준이 취약한 127개 업소를 대상으로 4월에서 11월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 ▲무신고 영업행위, 업태를 위반해 타 업종의 영업행위 여부 ▲비식품용 기구(재활용 고무대야, 양파망 등)에 대한 사용 여부 등을 지도·점검 후 위생수준평가 실시 결과, 업소들의 개선율은 평균 22.3%로 개선되는 등 우수업소 6개 소를 선정해 영업주 격려와 함께 자외선 칼 살균소독기를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위생취약 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한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지도와 개선, 안전 위생관리를 통해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시민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해 계속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전통시장의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겨울철 화재 예방 등에도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에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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