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욕심나면 국정 운영방향·자세 고치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을 30%대로 받쳐주는 철벽통들이 있다"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돈 들여서 여론조사 하지 마시라"며 "그 돈 필요하고 절박한 데 쓰시라"고 말했다.

추미애 "尹대통령 지지율 30%대 받쳐주는 철벽통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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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전 장관은 "언론을 장악하고, 무능한 장관을 앉히고, 국정 운영에 무능하고 무관심하면서, 비행기 타고 돌아다니며 국익을 훼손해도 민생외교라고 우겼다"며 "수십 년 발전해 온 수출 경제가 검폭 정권 십수개월 간 와르르 무너졌고, 수많은 참사가 일어나도 책임 안 지고, 이제 행정 전산망도 셧다운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지지율 30%대로 받쳐주는 철벽통들이 있다"며 "희한하게도 무슨 일을 해도 40% 고지에는 오르지 못한다. 미세한 등락은 보이지만 지난 2년간 한결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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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뻔한데 무엇 때문에 전화로 자꾸 국민을 괴롭히나. 여론과 민심의 지지가 진짜 욕심이 난다면 국정 운영 방향과 자세를 고치고 사람을 바꾸면 될 일"이라며 "그럴 마음이 없다면 여론조사로 돈 낭비하고 시간 뺏으며 국민을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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