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26일 몽골 국립 공중보건 센터장과 몽골 의대 감염내과 의료진 3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감염병 관리체계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몽골 의료진의 질병관리청 방문은 몽골 측에서 자국 1차 의료 기관의 감염병 진단, 예방, 치료 등 질병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감염병 관리 체계와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를 요청해 진행됐다.



5일 서울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가 전날 대비 20명 감소한 953명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14일(906명) 이후 22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5일 서울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가 전날 대비 20명 감소한 953명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14일(906명) 이후 22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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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질병청 조직현황 및 발전과정,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예방접종·진단·역학조사, 성병 감시체계, 위기소통, 만성질환 등 전반적인 우리나라 질병 관리 체계를 공유했다. 질의 응답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몽골 의료진들에게 국내외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종합상황실을 소개하고, 감염병 대응 현장인 종합상활실에서 추가적인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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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싱가포르, 태국, 두바이 보건부 방문에 이어 이번 몽골의 보건 인력 방문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경험과 우수한 감염병 관리 체계 공유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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