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25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로 원가절감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들었다.


LG디스플레이는 흑자전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4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며 "시장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가혁신에 힘을 쓰고 있다. 시장상황이 좋아지면 지금의 원가절감 노력들이 회사에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속적으로 시장수요와 사업환경에 맞춰 핵심사업을 강화하고, 전사 차원의 지속적인 원가혁신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도 했다.

재무적 어려움에 대해서는 "사업 특성상 투자가 계속된 반면 돌아오는 것은 적었던 상황"이라며 "재무적으로 체력이 고갈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다만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가운데 아직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금 조달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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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국책은행이나 대형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비교적 장기물, 저금리로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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