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저소득층…다음 달부터 시행

서울 은평구는 다음 달부터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하나로, 연령·소득 기준에 가려져 기존 지원에서 빠졌던 의료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청 전경.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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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다. 선정되면 은평구 관내 병·의원에서 받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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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주민들이 없도록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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