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150년 부산… BISTEP, 미래산업 전략 모색 나선다
BTP·BEPA와 '부산 개항 150주년 연속 포럼' 개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부산테크노파크(BTP), 부산경제진흥원(BEPA)과 함께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과 산업 전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BISTEP(원장 김영부)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A동 104호에서 '부산의 미래산업 전략'을 주제로 '부산 개항 150주년 연속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들이 부산 개항 150주년을 계기로 추진하는 연속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산의 과학기술 정책과 산업 육성, 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만큼 지역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신라대학교 김대래 교수가 '개항 150년, 부산 경제의 성장과 전환'을 주제로 부산 산업 구조의 변화 과정을 짚는다. 이어 카이스트 최재식 교수가 '부산의 4차산업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세원 연구위원은 '부산 해양신산업 육성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구모룡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연구원 주수현 위원과 부산외국어대학교 구자영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산 산업의 미래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김영부 BISTEP 원장은 "150년 전 부산항 개항이 물류와 교역 중심의 산업화를 이끌었다면 앞으로의 시대는 첨단 과학기술과 연구개발(R&D) 역량이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부산의 신산업 발굴과 과학기술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개항 150주년 연속 포럼'은 부산의 미래산업 전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부산시 산업·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