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최근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지배구조 점검체계를 개편함에 따라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 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의 개정 배경, 주요 개정사항 및 실제 보고서 작성 방법 뿐 아니라 지배구조 점검체계 개편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16일 대구를 시작으로 20일 서울, 23일 대전, 24일 부산, 25일 서울 등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상장회사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각 기업 공시담당자의 경우 오프라인 2시간, 온라인 1시간 의무교육이 인정된다. 관련 설명회 자료는 내달 1일 거래소 ESG포털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출의무 대상 확대 및 XBRL(복잡한 기업정보를 효율적으로 생성·교환·비교할 수 있도록 만든 기업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 공시체계 도입에 따른 교육도 추가로 계획 중이다.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출 의무 대상이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코스피 주권상장법인으로 확대되는 것에 맞춰 신규 의무대상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총 3차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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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관계자는 "2024년 제출하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부터 XBRL 공시방식으로 전환(예정)됨에 따라 상장법인이 변화된 시스템에 맞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XBRL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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