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철규 등 임명직 당직자 전원 사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3일 만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자가 11일 보궐선거 투표가 끝난 후 선거사무실에서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투표울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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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4일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3일 만이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공지로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퇴 대상자 명단은 밝히지 않았다. 김기현 당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단을 제외한 당 지도부 전원이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임명직 당직자에는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철규 사무총장·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외에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강대식 지명직 최고위원,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을 비롯한 대변인단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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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이철규 사무총장이 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하자 이어 박성미 사무부총장도 사의를 표명했고 당직자 총사퇴로 이어졌다.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참패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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