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매체 "시진핑·슈머 美상원대표 일행 곧 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척 슈머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중국 중앙TV(CCTV)는 이날 시 주석이 슈머 의원이 이끄는 방중 대표단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슈머 의원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최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에 대한 중국의 대응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슈머는 회담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전혀 보여주지 않은 (중국) 외교부의 성명에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신(왕이)과 중국 국민이 이스라엘 국민과 함께 서서 이러한 비겁하고 사악한 공격을 규탄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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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 주석과 방중 대표단 회담 소식을 전하며 "시 주석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하게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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