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중국 상대…이기면 금메달 결정전
배드민턴 4강전…4개 세부 종목서 결승행 노려

양궁 대표팀이 6일 리커브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 싹쓸이를 노린다. 전날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수확했다.


여자 대표팀은 7연패를, 남자 대표팀은 13년 만의 금메달 탈환을 겨냥한다. 남자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결승에서 대만에 패해 은메달을 땄다.

임시현, 안산, 최미선으로 꾸린 리커브 여자 대표팀은 오전 9시40분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8강 경기를 한다. 오전 10시20분과 10시45분에 4강 두 경기가 예정돼 있고 결승전 시간은 오후 12시35분이다.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1998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양궁 대표팀 임시현(왼쪽)과 이우석이 지난 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메달 수여식에서 두 팔을 번쩍 들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양궁 대표팀 임시현(왼쪽)과 이우석이 지난 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메달 수여식에서 두 팔을 번쩍 들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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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오진혁, 김제덕으로 구성한 남자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오후 2시30분 8강 경기를 한다. 준결승 두 경기는 오후 4시10분, 4시35분에 진행되고 결승전은 오후 5시25분이다.


임시현과 이우석은 혼성전에서 이미 금메달을 수확해 2관왕을 겨냥한다. 임시현은 7일 여자 개인전 결승에도 올라있어 3관왕을 노릴 수 있다.

전날 일본에 2-0으로 이기며 자존심을 회복한 야구 대표팀은 오후 1시 중국을 상대로 슈퍼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한다. 전날 또 다른 경기에서는 대만이 중국에 4-1로 이겼다. 이에 따라 복잡한 경우의 수 따지지 않고 슈퍼 라운드 순위가 결정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대만이 2승으로 이미 금메달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고 2패를 기록한 일본은 동메달 결정전 진출이 확정됐다. 똑같이 1승1패를 기록 중인 한국과 중국전의 승자가 금메달 결정전으로 향한다. 한국이 중국전에서 이기면 조별리그에서 패배를 안긴 대만에 설욕할 기회를 얻고 아시안게임 4연패에도 도전할 수 있다.


배드민턴 4강 경기가 열린다. 배드민턴은 마지막 경기 날인 7일 5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한꺼번에 결정된다.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성 복식 결승이다. 한국은 남자 단식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세부 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혼성 복식 세계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오전 10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정쓰웨이-황야총 조를 상대한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오전 10시30분 4강전을 한다. 세계랭킹 5위인 중국의 허 빙 지아오와 맞붙는다.


여자 복식에서는 세계랭킹 2, 3위인 백하나-이소희 조와 김소영-공희용 조가 모두 4강에 진출했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오전 11시30분에 중국의 천칭천-자이판 조를 상대한다. 천칭천-자이판 조는 세계랭킹 1위지만 앞서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백하나-이소연 조가 2-0(21-18, 21-14)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백하나-이소연 조는 오후 8시에 4강 경기를 한다. 상대는 세계랭킹 4위인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 조다. 여자 복식 4강전은 현재 랭킹 1~4위 팀이 맞붙는 진검승부인 셈이다.


남자 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5위 최솔규-김원호 조가 12위인 대만의 리양-왕치린 조를 상대한다. 경기 시간은 오전 11시30분이다.


전날 김수현이 여자 76㎏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해 사기가 오른 역도 대표팀이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진윤성과 장연학이 오후 4시에 열리는 남자 109㎏급 경기에 출전한다. 진윤성과 장연학은 지난 5월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에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오후 8시에 열리는 여자 87㎏급 경기에는 정아람과 윤하제가 출전한다. 정아람은 지난달 세계역도선수권에서 인상 2위, 용상 3위, 합계 3위를 기록했다.

역도 대표팀의 김수현이 5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76kg급 그룹 A 경기에서 용상 3차 시기 138kg의 바벨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한 뒤 포효하고 있다. 김수현은 인상과 용상 합계 243kg를 들어올려 북한 성국향(267㎏), 정춘희(266㎏)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역도 대표팀의 김수현이 5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76kg급 그룹 A 경기에서 용상 3차 시기 138kg의 바벨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한 뒤 포효하고 있다. 김수현은 인상과 용상 합계 243kg를 들어올려 북한 성국향(267㎏), 정춘희(266㎏)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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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리드·볼더링) 종목에서 이도현이 금메달을 노린다. 오전 10시 20명이 겨루는 준결승에서 8위 안에 들면 오후 9시30분에 결승 경기를 한다. 전날 예선에서 이도현은 리드와 볼더링 모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오후 1시에 일본을 상대로 7~8 순위 결정전을 한다. 남자 농구는 17년 만에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여자 배구 대표팀도 오후 3시30분에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5~8위 순위 결정전을 한다. 승패 여부에 따라 7일 5~6위 순위 결정전, 7~8위 순위 결정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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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 축구는 오후 9시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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