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판잔러 꺾고 자유형 200m 金…단체전 이어 2관왕[아시안게임]
단체전 이어 대회 2관왕 차지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20·강원도청)가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분44초40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 24일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 황선우는 48초04로 판잔러(46초97)에게 금메달을 내줘야 했다. 하지만 자신의 주 종목(자유형 200m)인 이번 경기에서 황선우는 판잔러(2위·1분45초28)를 꺾고 1위에 올랐다.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한 황선우가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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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인 남자 계영 800m에서도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개인 종목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날 함께 출전한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1분45초56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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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선수가 단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딴 건,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에서 연속 3관왕에 오른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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