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림 휴양공간 늘린다…산림 보전·효율적 개발 기본구상 용역
인천시가 기후 위기 시대에 해법을 숲에서 찾고자 '산림 보전과 효율적 개발방안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여의도 면적(2.9㎢)의 약 134개에 달하는 3만9000ha의 인천 전역의 산림을 대상으로 하며, 내년 5월 마무리 예정이다.
기본구상은 '일상 속 나만의 숲(I-forest) 조성'을 미래상으로 ▲산림 개발 수요에 맞춘 보전·개발의 효율적 관리 방안 ▲숲길 조성 확대와 관리 실천 방안 ▲산림휴양 시설 확대 조성 ▲국내외 사례분석과 다양한 주민참여 방안이며,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산림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전략을 담게 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자연·인문적 여건을 반영해 보전지역과 개발 가능 지역을 분석하고,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해 산림보전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등산 인구를 포함해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둘레길을 확대 조성하고, 지형·입목 상태 등을 고려한 숲 정원,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휴양 시설의 최적지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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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산림생태계 보전과 이용이 조화롭게 지속될 수 있도록 기본방향 설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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