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무력 충돌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중재로 사태가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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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영토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내 아르메니아계 자치세력은 현지에 평화유지군을 주둔 중인 러시아 측 중재에 따라 자치군 무장해제에 동의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내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분쟁 지역을 아제르바이잔에 통합하는 문제를 놓고 당국 간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아르메니아계 자치세력이 밝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앞서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아르메니아 측 자치군 진지에 포격을 가하며 '반테러 작전'을 전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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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국제적으로는 아제르바이잔의 일부로 인정되지만, 아르메니아인들이 대거 거주하고 있다. 아르메니아의 지원을 받는 자치군이 활동하고 있어 무력 분쟁이 자주 발생한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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