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올해 하반기 양성평등기금 4895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은 직업훈련 생계비, 질병치료비, 주택임대지원금 등으로 이뤄진다. 직업훈련 생계비와 질병치료비는 세대당 각 최대 100만원, 주택임대지원금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 생계비는 고용노동부의 직업훈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질병치료비는 20일 이상 통원치료를 받았거나 10일 이상 입원 치료를 받았을 때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임대지원금은 영구 임대주택 입주예정자 중 임대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한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내달 6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자치구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증빙서류 확인 등 사실조사를 거쳐 내달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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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한부모가족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기금을 통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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