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中 광동성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진출
SK케미칼 SK케미칼 close 증권정보 285130 KOSPI 현재가 48,7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5.44% 거래량 126,055 전일가 51,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 돌파 SK케미칼-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신약 공동개발 협력 업무협약 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고용량 300㎎ 출시 은 중국 상하이 폐기물 재활용 선도기업 '상하이 위에쿤(사업 브랜드 러브리)'과 중국 광동성 내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중국 상해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선도기업 ‘상하이 위에쿤’과 중국 광동성 내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왼쪽), 첸슈에펑 러브리 대표
러브리는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전자기기 수거 및 재활용 기업 '만물신생(ATRenew)'의 자회사로 생활폐기물 수거, 선별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현재 중국 37개 도시에서 연간 42만t의 생활폐기물을 수거, 재활용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순환 재활용 공장이 위치한 광동성에서 러브리와 폐플라스틱 회수 및 선별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투자를 통해 순환 재활용의 원료인 폐페트(Waste PET)를 확보할 계획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폐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 중 하나이며, 순환 재활용 원료를 가장 많이 소비할 국가다. SK케미칼은 폐플라스틱의 본진이 될 중국에서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목표로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SK케미칼의 순환 재활용 기술력과 중국의 풍부한 자원, 러브리의 수거 및 분류와 관련한 체계가 결합해 탄소 저감 및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2050년 60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SK케미칼은 리사이클 클러스터, 디지털 솔루션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제조사 및 브랜드에게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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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SK케미칼 대표는 "글로벌 환경 규제가 점점 강화되는 상황에서 순환 재활용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단순히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에서 멈추지 않고 완결적 순환 체계 실현을 통해 지구가 처한 환경 문제를 앞장서 해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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