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양주에서 올해 3번째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도 일자리재단은 25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공기업 인사담당자 박규현이 알려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의 핵심’ 특강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재단이 청년 구직자를 위해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업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전문가 박규현 강사가 나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준비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유형별(발표, 상황, 토론, 경험) 빈출 질문과 모범 답변을 제공하며 강의 후 참석자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특강에 이어 양주시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참석해 양주시 일자리센터 청년 취업 프로그램과 구직 시 지원사항 등도 안내한다.
특강 참석 희망자는 2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손일권 도 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하반기 채용 일정에 맞춰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단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총 4회의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5월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와 , 안양아트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마지막 특강은 용인에서 오는 11월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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