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수하물 구매 이용객 늘고 있는 제주항공
8월까지 23만8874건…2019년 대비 78%↑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4,980 전일대비 130 등락률 -2.54% 거래량 449,389 전일가 5,1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제주항공, 1~4월 연속 月수송객 100만명 돌파 '인천공항서 제주까지' 제주항공 3개월 시범 운항 의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 이용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하물 비용을 평균 30% 절감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제주항공의 국내·국제선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 이용 건수는 23만8874건이다. 항공 수요가 가장 높았던 2019년 같은 기간 13만4378건 대비 77.8% 증가한 수치다. 2019년에 비해 운항편 수가 적었음에도 사전 수하물 구매는 오히려 늘어났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일본 노선 이용 건수가 8만5162건(35.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국내선이 7만7508건(32.4%), 동남아 노선은 6만3369건(26.5%)으로 뒤를 이었다.
이용 건수가 특정 기간에 집중되기보다 월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틈새 여행족(주말을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늘면서 이같은 증가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엔저 현상에 따라 쇼핑하러 일본으로 떠나는 관광객이 많은 것도 한몫했다.
이 회사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는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사전 구매 시 공항 현장 구매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항공 운임에 따라 제공되는 무료 수하물을 포함해 최대 40㎏(대양주 노선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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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관계자는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짐 부담 없이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알뜰 여행족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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