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중구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에게 당일 구매 금액의 40%,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추석 전인 오는 21∼27일이며,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는 매월 1주일씩 행사 주간을 지정할 예정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2만5000원 이상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2만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1인당 한 번만 받을 수 있고 예산 예산(시장별 3억5천만원) 범위 안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상품권 지급은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 한하며 일반음식점,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방출 품목 등은 제외된다.


그동안 온누리상품권 지급 행사는 추석과 설 등 명절에만 진행됐으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안전한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설 명절과 6월, 8월 총 3차례 추진했다. 특히 이번 추석 행사부터는 온누리상품권 환급률도 30%에서 40%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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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상시할인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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