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47 보스톤' 언론시사회
하정우 "임시완, 실제 운동선수처럼 준비"

임시완[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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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스크린에서 1947 보스턴 마라톤 대회 국가대표 서윤복이 됐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하정우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언론시사회에서 "임시완이 실제 운동선수 같았다"며 "서윤복 선생이 본다면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여정을 그린다. '태극기 휘날리며'(2004) '마이웨이'(2011) '장수상회'(2015) 등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시완은 "서윤복 선수가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나갔다"며 "나 역시 실제 국가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촬영이 마무리될 때까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1947 보스톤' 스틸[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1947 보스톤' 스틸[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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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마라토너 서윤복의 단단하고 다부진 체구를 재현하기 위해 임시완은 철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했다. 크랭크업 후에도 1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달리기에 매료됐다.


그는 "식단관리와 운동을 병행했다. 촬영 전부터 끝날 때까지 닭가슴살과 샐러드를 달고 살았다. 운동도 매일 했다. 탄탄한 근육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 내내 운동하면서 관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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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6%를 달성한 것에 대해 임시완은 "목표한 건 아니었다"면서 "서윤복 선수의 외형과 비슷해지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인생 최초로 6%라는 숫자를 보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인바디를 쟀을 때 처음 마주하는 숫자를 보고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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